제주세무서(서장 박상준) 내 창의학습동아리가 경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29일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에 따르면 ‘2022년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제주세무서의 ‘느영나영’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느영나영팀은 고용증대세액공제 매뉴얼과 검토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무 업무량 감축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선 4월 느영나영팀은 국세청이 주관한 제1회 국세청 숏폼 영상 콘테스트에도 참여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는 미래 세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19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됐다.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수상자들에게 “업무환경과 적극 행정을 위한 납세서비스 전반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국세행정의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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