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가 11월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중앙고 운동장에서 제19회 전도청소년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청소년동아리축구대회에는 총 13개 고교 동아리가 참여한다. 

예선전은 사대부고(K-FC)와 대기고(대기여 영원하라), 제주일고(청룡축구)와 영주고(줄리메), 남녕고(천마)-한림공고A(한공축구 메이저), 한림고-오현고(백호), 한림공고B-중앙고(FC이글스)가 맞붙는다.

여고부는 신성여고(신성FC)-대정여고(수선화) 승자가 부전승을 한 제주여상(자율축구동아리)와 결승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