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얼굴기형 어린이 돕기 사업 실시

   
 
 
제주대학교병원은 17일 오전 11시30분 병원 4층 회의실에서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진료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얼굴기형이 있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못 받는 어린이들을 본원에서 접수를 받아 세민얼굴기형돕기회에 알리고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돕기회의 지원을 받아서 본원에서 수술을 하게 된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경제적 이유나 단순한 무지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평생을 소외와 고통속에 살게 될 수 도 있는 어린이를 위한 의료지원, 얼굴기형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 양성, 얼굴기형에 대한 계몽활동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기형어린이 지원 사업,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진료 사업,북한 얼굴 기형 수술 협력 사업, 베트남 얼굴 기형 수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양나미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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