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부서연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기획팀장,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지연 제주도개발공사 사회공헌팀장 ⓒ제주의소리
사진 왼쪽부터 부서연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기획팀장,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지연 제주도개발공사 사회공헌팀장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활기찬 사회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도 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어워드 & CSR필름페스티벌’에서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Happy+리빙랩 공모사업’에 관한 소개 영상을 출품해 고용노동부 장관상(활기찬 사회부문)을 수상했다.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11회차를 맞았다.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제주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Happy+리빙랩 공모사업이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수상한 ‘2022 제주삼다수 Happy+ 리빙랩 공모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 3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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