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연대는 어린이 창작 그림 경연 대회 ‘인권이 꽃필 무렵’을 진행하고 10일부터 16일까지 문화공간 와봔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경연대회에 대해 시민연대는 “어린이들의 예술창작 활동 참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놓치고 지켜지지 못하는 인권 관련 문제들을 새롭게 접근하고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경연대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제주지역 8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1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10일 오후 5시 시상식에서는 이민종 마술사의 마술쇼가 축하 공연으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귀포시민연대 문화공간 와봔 
서귀포시 일주동로 8660 지하1층
064-76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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