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영상 콘텐츠 제작·관리와 디자인 사업 운영 대행업체를 구한다. 구단 브랜드 가치 향상과 팬들과의 호흡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제주는 팬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홈 경기 관람객 유도를 목표로 2023년 영상 콘텐츠 제작·관리와 디자인 사업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는 콘텐츠로 구단 소식을 전달하고 팬들의 경기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 노출을 통해 기업·후원사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체는 경기(훈련)과 관련된 영상과 기획형 영상, 선수 소개 영상, 전지훈련 영상, 시즌 결산 영상, 필요시 라이브 방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디자인 사업은 제주 구단 브랜드 가치 상승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SNS와 옥외 홍보매체 등 구단 홍보물 제작이다. 업체는 2023시즌 디자인 콘셉트를 수립하고 SNS 홍보 이미지와 경기장 내 시설물·옥외 홍보물·기타 제작물 등 디자인을 맡는다. 

입찰 제안서는 오는 23일까지 제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 홈페이지(https://www.jeju-ut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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