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2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팝업 레스토랑 ‘소면에 진심’을 연다. 일정은 정오부터 오후 1시, 그리고 1시부터 2시까지 총 2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제주올레 자매의 길인 규슈올레의 미나미시마바라 코스 특산품인 시마바라 수연(手延, 손으로 늘림) 소면’을 소개한다.

시마바라 수연 소면은 독특한 쫄깃함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매끈함이 특징으로,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나미시마바라 대표 특산품이다. 

(사)제주올레는 “미나미시마바라는 일본에서 손꼽는 소면 산지로 알려져 있다.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에 온천으로 유명한 운젠 산기슭에서 흘러온 지하수, 비옥한 대지에서 자란 밀, 미네랄을 함유한 소금 등이 있어 소면을 만들기에 알맞은 환경”이라며 “시마바라 수연 소면을 만드는 제면사들은 전통 제조법에 현대의 기술을 접목했다”고 소개했다.

팝업 레스토랑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신청은 온라인( https://event-us.kr/ganse/event/52156 )로 받고, 현장에서도 소면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내년 1월부터 규슈올레 여행을 재개한다. 규슈올레 완주여행 상품은 4박 5일 일정이며, 제주올레 공식 파트너사인 사회적기업 (유)퐁낭이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올레 공식 누리집( www.jejuolle.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 12월 26일까지 예약시, 각 회차별 10만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 064-762-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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