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은행 장우천, 안종길 상무.
왼쪽부터 제주은행 장우천, 안종길 상무.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이사회를 열어 장우천·안종길 상무 선임을 의결했다. 

지난 27일 제63기 제8차 이사회를 연 제주은행은 장우천(54) 상무의 연임과 함께 안종길(53) 전 신한은행 정보개발부장의 신규 상무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연임된 장우천 상무(위험관리책임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대기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종합기획부장, 연북로지점장,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 천안 출신의 안종길 신임 상무(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고려대학교 전산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신한은행에서 일을 시작해 금융개발부 팀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디지털전략팀장, 정보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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