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임창규)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2022 LINC 3.0 청년창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캠프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주한라대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및 팀 빌딩 ▲창업 CEO 특강 ▲창업퀴즈대회 ▲아이디어 발상 캠프 및 평가로 구성 운영됐다. 

각각 다른 전공을 배우는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발상 캠프’ 참여 학생들은 본인의 전공 분야와 아이디어를 넘어 시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제시한 우수 아이디어로 수상하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다른 전공을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창업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며 “막연했던 창업에 대한 생각이 한층 더 깊어졌고 진로설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창규 단장은 “이번 청년창업캠프은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디어 발상 캠프를 통해 도출된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한라대 LINC 3.0 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 및 실제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특강 및 세미나 ▲산학공동 모의창업 프로그램 ▲실전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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