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탐라가요제에서 코어라이프(이성원 외 4명)와 김명현씨가 각각 창작&그룹사운드경연대회와 팔도가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4 탐라가요제는 제43회 탐라문화제 일환으로 ㈔한국연예협회제주도지회(지회장 박종택)가 주최해 지난 3일 오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1, 2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창작&그룹사운드경연대회에서는 창작곡 '환락'을 선보인 코어라이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타임 범 제너레이션(임현종 외 2명)이, 장려상은 제주상고 보컬팀 '매그'(좌태호 외 5명)이 차지했다.

이어진 2부 행사 팔도가요경연대회에서는 '앤드리스'를 부른 김명현씨가 최우수상에, 우수상 이정숙씨, 장려상 김유경씨, 인기상 현승진씨 등이 선정됐다.

이날 탐라가요제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매직'의 O.S.T 삽입곡인 '아름다운 날이면'을 부른 가수 이소정씨와 탤런트 민 욱, 코미디언 이기철씨 등이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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