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제주지방법원 법원장에 김수일(57. 사법연수원 21기)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은 오는 2월20일자 전국 법원장과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50여명 규모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공석인 제주법원장 자리에는 김수일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또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재판장을 맡던 이경훈 부장판사가 서울고등법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빈 자리는 서울고등법원 소속이던 이재신 부장판사가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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