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진흥원(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해 발간한 디렉토리북 영문 버전을 이달부터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디렉토리북 영문 버전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139개소의 기본 정보 및 대표 제품 정보를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한 종합 홍보물로써 인증사업자의 연락처, 홈페이지 정보뿐만 아니라 생산 제품과 체험·관광 상품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번 디렉토리북 영문 버전은 해외 바이어, 현지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배포하여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및 인증사업자 인지도 제고 및 수출 기반 마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했다.

디렉토리북 영문 버전은 제주농업농촌진흥원(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실물로 받아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제주6차산업.com) 상단의 ‘디렉토리 BOOK 영문(ENG)’ 버튼을 통해 PDF파일을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안순화 농업농촌진흥원 지원센터장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의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홍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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