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올레는 제주올레 공식 어플리케이션 ‘올레패스(Olle Pass)’와 연계된 ‘올레페이’ 가맹점이 100번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레패스의 올레페이 가맹점으로 신청·선발되면, 해당 업체는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지원도 받는다. 100번째 올레페이 가맹점은 제주시에 위치한 한천떡집이다. 

올레페이 가맹점이 되길 희망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올레패스(Olle Pass)’ 어플을 설치한 뒤 올레페이 메뉴 하단에 있는 상담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레패스 어플은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였으며, 올레페이 가맹점 모집은 그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올레 공식 누리집( www.jejuolle.org ) FAQ 또는 제주올레 사무국(064-762-2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제주올레는 “올레페이 가맹점이 100번째까지 달성하면서 제주올레 길이 카페와 식당, 숙소의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올레노믹스까지 형성되길 기대된다. 제주올레 길을 걷는 도보 여행자의 상당수가 ‘올레패스(OLLE PASS)’ 어플을 이용하는 만큼 어플에 상점이 소개되는 것은 곧 상권의 활성화를 의미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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