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직위 공모 1계급 승진 임용

한문성 제주도교육청 소통지원관
한문성 제주도교육청 소통지원관

제주도교육청 소통지원관(4급 서기관)에 한문성 대변인이 임용됐다.

제주도교육청은 개방형 직위로 선발하는 소통지원관에 언론인 출신 한문성(61) 대변인을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한문성 소통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고, 소통지원관 업무는 3월1일자로 시작된다.

개방형 직위 소통지원관은 교육정책에 대해 도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리고, 쌍방향으로 소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한문성 소통지원관은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한 뒤 언론계에 입문해 제주일보 편집부국장을 역임했다. 전임 우근민 도정 당시 제주연구원 행정실장을 지냈고, 지난해 지방선거 때 김광수 교육감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후 도교육청 대변인(5급)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