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는 하효마을회와 사회적경제의 판로확대와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장기적 협력을 추구하기 위하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는 하효마을회와 사회적경제의 판로확대와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장기적 협력을 추구하기 위하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는 하효마을회와 사회적경제의 판로확대와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장기적 협력을 추구하기 위하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하효마을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영신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장, 한삼용 하효마을회장, 강익현 직전마을회장, 허금란 하효마을 부녀회장, 김미형 서귀포사회적경제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하효마을 쇠소깍 일대에서 정기 플리마켓 운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기 플리마켓의 당사자 조직인 서귀포사회적경제연합회를 운영 주체로 해 2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하효마을 부녀회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는 사회적기업 등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계획을 수립·지원, 하효마을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장소 제공 등 사회적가치 증진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유영신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장은 “제주 청정자연의 특산물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만들어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쇠소깍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삼용 하효마을회장은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함으로써 지역발전 상생과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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