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장(회장 김형심)은 지난 2일 장학금 총 14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 따르면, 총동문회 장학금 1400만원은 학생 14명에게 수여됐다. 이밖에 학교발전기금 400만원 포함, 올해 신입생 17명에게 총 2100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총동문회 장학금은 ▲서귀포여고 전 총동문회(제11회장 김인실, 제16회장 강복실) ▲서귀포의료원 양지동문회(회장 김영란) ▲서귀포여고 출신 교직동문회(회장 허정인) ▲서귀포시청 재직동문회(회장 김군자) ▲21회 동문 김소영 ▲21회 동문회(회장 안홍자) ▲재제주시 동문회(회장 김근화) ▲양지사랑회(회장 김명자) ▲서귀포여고 재직동문회(회장 김금숙) ▲서귀포여고 동문 현순실 ▲광하사우나 등 11곳에서 모았다.

김형심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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