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추 출신 시화작가 정영심(맨 왼쪽에서 두 번쨰)은 최근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전시로 모은 15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 사진=제주시교육지원청
제추 출신 시화작가 정영심(맨 왼쪽에서 두 번쨰)은 최근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전시로 모은 15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 사진=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제주 출신 작가 정영심으로부터 성금 15만원을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영심은 한국화 작가 겸 시인으로 활동 중이다. ‘수국’을 작품 소재로 자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금은 작품 전시와 사인회를 통해 모았다. 정영심 작가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성금을 작가의 뜻에 따라 아동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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