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아라미당'
제주시 아라동 '아라미당'

제주시 아라동 '아라미당' 자리에 128세대 공동주택 설립이 추진된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7일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시 아라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사업지는 아라초등학교 북쪽 '아라미당' 자리다. 사업자는 에스지프라퍼티(주)이며, 사업부지 2만178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 128세대를 짓는 것으로 계획됐다. 

사업비는 약 847억원이다. 분양가는 8억~9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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