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천 회장 체제의 제주도체육회 민선 2기 집행부 출범 첫 이사회가 열렸다. 

도체육회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첫 이사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과 회원단체 임원 인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계획 등 8개 사항을 논의했다. 

또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과 고문·위원회 구성(안) 등 4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민선 2기 첫 도체육회 사무처장에 강경훈 전 제주도씨름협회장이 임명됐다.     

송승천 회장은 “엘리트 체육의 체계적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 체육 내실화 등을 통해 ‘즐거운 체육, 건강한 도민, 최고의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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