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소속 6개 공공도서관(제주, 한수풀, 동녘, 서귀포, 송악, 제남)은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열린공간 놀래올래에서 <도서관 열린 문화 콘서트―모두가 다 꽃이야>를 개최한다.

17일 제주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주왕벚꽃축제와 연계해 놀래올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놀래올래는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에 위치해 있다.

25일 행사는 어린이 합창, 시낭송 퍼포먼스, 초청가수 노래공연, 성악과 클래식 협연 등 문화예술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부스, 제주어 원화 전시(제주어를 품은 작은그림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한다.

공연 관람은 16일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https://org.jje.go.kr/lib )으로 신청을 받는다. 일부 좌석은 현장에서도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전시나 체험 부스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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