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제주도립무용단과 함께 3학년과 6학년생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진행한다. 기간은 4월 17일부터 7월 13일까지다.

학생들은 매주 한 차례 도립무용단원들로부터 각각 한삼춤(3학년), 부채춤(6학년)을 배운다. 교육 마지막 순서로 7월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성과발표회도 개최한다. 

강태심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무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 무용을 배우며 예술성을 함양하고 우리 민족의 멋과 얼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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