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등학교(교장 김빛나)는 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 학교스포츠클럽 8자 마라톤 줄넘기 종목에 참가해 9개 팀 가운데 준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태권도 겨루기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김빛나 교장은 “이번 경기를 응원하면서 아이들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환희를 봤다. 무엇보다 힘들어하거나 실수하는 친구를 보면 용기를 주고 협력하는 모습도 확인했다. 아이들이 승패를 떠나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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