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보라는 5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예술공간 ‘크라예술센터’에서 그림책 전시 <나의 작은 소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김보라 작가의 일상 모습을 담은 가족 이야기다. 특히 6세 딸 윤지안 양과 반려견 지우가 자연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림일기로 표현했다.

김보라 작가는 제주 창작동화 연작 <한라, 난 누구일까?>, <작은귤이 받은 선물>, <섬바다 우리 할망을 소개합니다> 등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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