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제주시 삼도2동에 드림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한라산은 도내 43개 읍·면·동 우수 장학생에게 ‘드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라산은 올해 첫 드림 장학금 전달 지역으로 삼도2동을 선정, 22일 삼도2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철)를 찾아 우수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현 대표이사는 “삼도2동 우수 장학생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을 실현해 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 사업을 통해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라산소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고, 지역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지역 발전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동장은 “제주 대표 향토기업과 읍·면·동이 인재 육성을 통해 동반성장을 하게 돼 기쁘다”며 “한라산소주의 장학 사업을 통해 제주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 나눔 선도기업 1호’ 기업으로 선정된 ㈜한라산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사회 환원 누적액은 71억원이다. 

이 밖에도 복합문화공간인 ‘한림로 555’ 조성,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인재 육성, 소상공인과의 상생, 취약계층 장학금, 체육육성기금,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매해 다양한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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