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우당도서관, 10월까지 ‘제2회 모다들엉’ 개최

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대표 손세실리아)와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은 5월부터 10월까지 <제2회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2023 제주에서도_愛書島>(이하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를 개최한다.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행사명인 ‘愛書島’는 책을 사랑하는 제주섬이라는 뜻을 담았다. 

주최 측은 올해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에 대해 “각각의 책방이 가진 장소성과 책방 구성원들의 참신성과 고유성과 전문성을 십분 살렸다. 마을 주민과 도민뿐 아니라 여행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매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끔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일정은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 곳곳에 분포한 동네책방들이 자체 기획, 연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 참여 책방에서 책을 구매한 인원에 한해 10월 중으로 드로잉 작가 리모가 제작한 여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10월에는 우당도서관 1층 로비에서 리모 작가 드로잉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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