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현재웅 대표가 25일 제주대 우수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라산 현재웅 대표가 25일 제주대 우수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라산이 제주대학교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장학생 12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25일 전달했다.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이한 제주대학교는 이날 ‘함께 만드는 미래, 새로움을 향한 도약’의 추구 이념을 가지고 아라뮤즈홀에서 우수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 하였다.

㈜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한라산은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해병, 해군 ROTC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제주대학교 학교군사교육단 해군 및 학군사관후보생(ROTC)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바가 있다.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는 “학업 우수자 이외에도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의 리더쉽 우수자 장학금을 편성해 지원하고,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라산은 장학금 전달식 이외에도 2022년 제주대학교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인 ‘제주 로컬 식문화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향토 음식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 식문화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향토 상품 개발 등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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