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임현구 경사·제주동부서 홍재훈 경위·홍하늘 경사

사진 왼쪽부터 임현구 경사, 홍재훈 경위, 홍하늘 경사
사진 왼쪽부터 임현구 경사, 홍재훈 경위, 홍하늘 경사

제주경찰청에서 3명의 특별승진자가 배출됐다.

제주경찰청은 제25차 국가수사본부 범인 검거 즉시 특진 평가에서 제주경찰청 여청범죄수사대 임현구 경장이 경사로 특별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 2023년 상반기 경찰청 여청수사 특별승진 평가에서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 홍재훈 경사가 경위로, 2023년 상반기 경제범죄 수사활동 공약 특진 평가에서 제주동부경찰서 수사1팀 홍하늘 경장이 경사로 특별승진했다.

임 경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SNS 상에서 성착취물을 배포·판매한 피의자 11명을 검거한 공로다.

홍 경위는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발생사건을 신속, 집중 수사해 135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재발 우려 가정과 피해자 보호 활동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경사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채무 돌려막기로 직장 동료 등으로부터 4억8800여 만원을 가로챈 피의자를 45일 만에 검거, 구속하고 5억8000여 만원을 업무상 횡령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 금품을 압수해 피해자에게 환수 조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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