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복싱 종목에서 입상했다.

김원호(2학년) 학생과 김승민(2학년) 학생은 각각 남중부 레슬링 그레고로만형 -39kg급, -92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민승(2학년) 학생은 레슬링 자유형 -39kg급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조성한 학생은 복싱 –50kg급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고성무 교장은 “우리학교 레슬링부와 복싱부 선수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120%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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