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올해 독서교육 주간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학교 운동장을 포함한 곳곳에서 ‘북적북적, 함께하는 독서한마당’을 열었다. ▲그립톡, 이야기 큐브, 팝업북 만들기 ▲점자 명함 만들기 ▲포토존 부스 ▲인디언 텐트, 돗자리 등으로 자유롭게 책읽기 등을 진행했다.

삼성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해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 초록우산 등이 참여했다. 

삼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기회에 늘 교육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다”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라는 교육의 세 주체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 활동을 펼쳐 나날이 발전하는 삼성초등학교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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