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별 진학지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심화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심화 교사 연수는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입 전형 및 지원 전략과 관련해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5월에는 이공계특성화대학(KAIST, UNIST, DGIST, GIST),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연수를 가졌다. 6월~7월에는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연수가 순서대로 예정돼 있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제주 지역 고등학교 현장 교사들이 대학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얻고 대학별 지원 전략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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