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에서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어 시사 연간지를 발간했다.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최근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3개국어로 된 시사 연간지 'The Morning Star Herald' 창간호를 발간했다.

신성여고는 지난해 3월 외국어신문 동아리를 신설, 1~2학년 학생 23명을 영어·일본어·중국어 취재기자로 선발했다.

기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해 배정된 분야를 취재,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The Morning Star Herald 창간호에는 ▲학교행사 ▲해외체험기 ▲관심 분야 ▲지역소식 ▲사회문제 ▲대학 학과소개 ▲인터뷰 및 설문조사 등을 수록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