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정무부지사, 15일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 만나 건의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왼쪽)가 15일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오른쪽)을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 사진=제주도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왼쪽)가 15일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오른쪽)을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 사진=제주도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제주를 찾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만나 제주지역 문화, 예술, 체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만남은 전병극 차관이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식 참석 차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가칭, 제주아트플랫폼 사업 ▲저지문화지구 활성화 조성 사업 ▲제주도립 중광미술관 건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국제관악제의 장르 대표 공연 예술제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 선정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국비 지원액 상향 등도 건의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제주에서 건의한 주요 현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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