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7월 16일, 체험 전시형 팝업스토어 ‘미귤랭스타’

알맹이부터 껍질까지 버릴 것 없는 제주 감귤의 모든 것을 만나볼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사단법인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고광희)은 감귤 및 귤피 활용 제품 체험 전시형 팝업스토어인 ‘미귤랭스타’를 운영한다. 부제는 ‘탐라진피: 귤껍질로 만든 이야기’다.

오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서귀포시 법환동 호텔 더그랜드섬오름(막숙포로 116)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으로 활동 중인 도내 21개 기업이 참여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각 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감귤과 귤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은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으며, 굿즈 판매, 포토존 운영,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제주올레 7코스가 지나가는 호텔 내 (구)섬오름카페앤레스토랑에서 24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고 단장은 “미귤랭스타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감귤과 귤피를 이용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접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는 감귤과 귤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참여 기업들에게는 온·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