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예비 영화인 양성교육...7월 5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제주지역 예비 영화인 양성을 위한 교육인 ‘제주 영화 아카데미’를 개최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영화 아카데미는 기본소양과정과 현장실무과정으로 나뉜다. 

기본소양과정은 ▲촬영 ▲편집 ▲기획 총 3개 교육으로 진행한다. 각 분야별 현업 전문가들이 이론과 실습을 겸한 종합 교육을 진행한다. 일정은 7월 10일부터 매주마다 5회차로 계획했다. 신청 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교육 분야마다 12명씩 모집한다.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선착순 모집)

현장실무과정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실습 워크숍이다. 일정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회차에 걸쳐 계획했다. 교육 대상은 기본소양과정을 수료했거나, 영화‧영상 제작에 1회 이상 참여한 인원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진흥원은 제주 영화인을 발굴‧육성시키고, 제주 안에서 다양한 영화가 만들어지도록 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보다 충실하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접수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http://ofjeju.kr )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flyjfly@ofjeju.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 진흥원 영상산업팀(064-735-0623, flyjfly@of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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