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시청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시청 공직자 40명이 30일 그동안의 역할을 모두 끝내고 퇴임한다.

제주시는 이날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제주시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 대상자는 지방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정년퇴직 36명, 명예퇴직 4명 등 모두 40명이다.

제주시는 퇴임식을 통해 정부포상과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후배 공직자들의 영상편지와 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 환송곡 등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공직생활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시정이 더욱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년·명예퇴직자 명단.

▲정년퇴직 공무원
△김석범 지방행정 사무관 △김태식 지방행정 사무관 △박창현 지방행정 사무관 △김현집 지방녹지 사무관 △진홍구 지방시설 사무관 △현차성 지방행정 주사 △김인옥 지방사회복지 주사 △이동철 지방시설 주사 △김석찬 지방전기운영 주사 △함승종 지방기계운영 주사 △김혜숙 지방사회복지 주사보 △고영빈 지방운전 주사보 △고향숙 지방사무운영 주사보 △김인숙 지방사무운영 주사보 

▲명예퇴직 공무원
△이승환 지방행정 사무관 △김덕양 지방보건 주사 △변희근 지방운전 주사 △고영애 지방행정 주사보 

▲정년퇴직 청원경찰 
△현경수 청원경찰

▲정년퇴직 공무직
△관광교통 고경희 △관광교통 현희순 △일반사무 고정선 △일반사무 강옥자 △일반사무 김길현 △일반사무 오향심 △농림환경 양태순 △환경미화 강석찬 △환경미화 김태화 △환경미화 신용진 △운전 오문철 △환경미화 이금숙 △환경미화 이승훈 △환경미화 장환수 △운전 현동철 △농림환경 김도선 △농림환경 고숙희 △보건위생 김정옥 △보건위생 백영란 △보건위생 양경희 △보건위생 장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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