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오라3동의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난 시내버스와 1톤 트럭. 사진 제공=제주소방서
지난달 30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오라3동의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난 시내버스와 1톤 트럭. 사진 제공=제주소방서

제주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트럭이 부딪혀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오라3동 동산교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1톤 트럭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중상, 버스 승객 50대 B씨, 10대 C씨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17명이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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