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퐁낭작은도서관과 함께 ‘2023년 제주어 그림책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자리다. 조혜영(동화구연지도사) 강사와 함께,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담긴 제주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제주어를 배워본다.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이다.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퐁낭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6일(목)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https://org.jje.go.kr/lib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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