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하반기 제주 고전 강독회 개최…참가자 모집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지난 6일 올해 제주 고전 강독회 하반기 강좌인 ‘옛 학자들의 독서법’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학연구센터는 2018년부터 6년째 제주고전 강독회를 진행하고 있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강좌는 역대 학자들의 독서법을 모아 원문을 읽어보고 해설을 듣는다.

공자, 박지원 등 당대 지식인들의 저작과 편지를 통해 책 읽는 방법과 배움에 관한 견해를 만난다. 강사는 김동건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맡았다.

강좌는 총 10회 구성으로 9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마다 열린다. 장소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임항로 278)이다. 수강료와 교재는 모두 무료다. 한문 고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 
제주학연구센터
http://jst.re.kr, 064-90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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