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피아니스트 김용찬은 15일(토) 오후 4시 제주호은아트센터에서 연주회 ‘피아노의 환상’을 개최한다.

김용찬은 고양예술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제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국민대학교 성적 장학생으로 입학해 재학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쇼팽의 ‘녹턴’과 ‘즉흥환상곡’,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포레 돌레의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김현아가 특별 출연자로 함께 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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