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수풀도서관은 주민 대상으로 ‘2023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 교육을 운영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사로는 시인 김영란을 초청한다. 대상은 성인 15명이다.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6주 동안 참가자들은 문학의 한 갈래로서 시조의 이론을 학습하고, 제주어를 바탕으로 시조를 창작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https://org.jje.go.kr/lib/index.jje )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