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30~31일 한림중앙상가에서 진행

제주 공연 단체 자작나무숲(대표 이현미)은 30일(수)과 31일(목) 저녁 7시 제주시 한림읍 한림중앙상가 3층 한수풀마당에서 ‘실버마이크―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진행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인 실버마이크는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가 주인공이 돼 무대에 서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으로 실력을 검증한 인원들로 출연진을 꾸렸다.

한림읍 공연에는 윤영로(가람과 뫼), 심명기(해바라기), 소리꾼 문석범, 색소폰 연주자 김용형, 바리톤 김광정, 국악협회 제주도지부, 마리첼린지, 무용수 강혜인 등이 출연한다.

전통예술, 대중가요, 클래식,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으로 구성했다.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마다 관덕정 마당, 산지등대복합문화공간 야외마당, 자구리공원, 치유의 숲 등에서 실버마이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자작나무숲이 주관한다. 

문의 : https://blog.naver.com/jejujajak/22319217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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