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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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2동 한일베라체 아파트 인근에서 정비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일대에서 단수가 발생하고 있다.

5일 제주도상하수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한일베라체 아파트 인근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제주지역협력본부의 유수율 제고 사업 공사 중 상수도관 일부가 파열됐다.

이 여파로 이도동과 일도2동, 도남동, 삼도동, 화북동 등 일부 가구에서 간헐적 단수와 저수압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복구 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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