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를 풍미한 포크 뮤지션들이 제주 관객들과 만난다.
포크 트리오 ‘동창회’ 콘서트가 10월 9일(월) 오후 2시와 6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동창회’는 뮤지션 박승화(활동 팀 : 유리상자), 남준봉(여행스케치), 김창기(동물원) 세 명이 모인 포크 트리오다. 세 사람 모두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빠질 수 없는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제주 공연에서는 세 사람이 활동한 각 그룹의 대표곡을 따로 또 같이 부른다.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제주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티켓링크, 탐나오 등에서 가능하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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