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를 실현하는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제주 해안가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회장 김화선)은 지난 10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문동 해안가로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바위틈을 비롯한 해안가에는 파도에 밀려와 오랜 시간 방치된 플라스틱이나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쌓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에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안가를 거닐 수 있도록 파도에 밀려온 폐목재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안가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은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 삶의 변화를 끌어내는 국제로타리3662지구에 속한 단체로 지난 2016년 3월 창립했다.
김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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