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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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12일 제주대학교(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다섯 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공동 연구 협조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지원 ▲학생 및 부모의 심리 방역을 위한 교육 운영 협조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협조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마음건강 회복 탄력성을 도모하고 학생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공동연구 협조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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