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회장 김화선)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중문칠선녀클럽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매해 장학금 기탁,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해안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땀 흘리며 작지만 소중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은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 삶의 변화를 끌어내는 국제로타리3662지구에 속한 단체로 지난 2016년 3월 창립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