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원연합회(회장 강명언)가 23일 개최한 ‘2023 전도학생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귀덕초등학교가 풍물 경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제주지역 초등학교 풍물팀 9곳과 전통무용팀 3곳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귀덕초에 이어 풍물 경연 우수상은 한라초, 더럭초(5~6학년), 김녕초(5학년)가 받았다. 장려상은 김녕초(6학년), 더럭초(4학년), 제주교대부설초, 물메초가 각각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한라초 고정림, 지도강사상은 귀덕초 김만호 씨가 거머쥐었다. 

전통무용 부문 최우수상은 빛주니어무용단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예원주니어무용단이 수상했다. 지도강사상은 손주연 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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