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5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환경에너지 사업추진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및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사의 신사업 발굴 필요성과 순환경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류하늬 한양대학교 교수가 ‘제주에너지공사 환경에너지사업 추진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발표를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는 강영심 제주도 에너지산업과장, 정근식 자원순환과장, 강영준 제주연구원 혁신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이 참석했다.

강경필 제주에너지공사 환경에너지사업PM 팀장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순환 에너지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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