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 19~21일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제주 카카오 사옥 스페이스 닷원 등에서 ‘기후기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2023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3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개최한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기후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는지 기후기술 생태계와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첫날 세션에는 △이원재 시민참여인공지능포럼(AICE) 운영위원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음병찬 아르밀라 어슈어런스(Armilla Assurance) CSO가 연사로 나선다.

소풍벤처스 관계자는 “기후테크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이 협력해 기후솔루션을 확장하고, 기후기술 혁신과 기후 임팩트를 이전보다 확대하는 것이 이번 서밋의 목표”라고 밝혔다.

첫날 일정은 온라인 생중계되고, 홈페이지(https://climatechsummit2023.softr.app/)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20일과 21일 세션은 별도 초청을 받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진행되며 추후 소풍벤처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가 2회째인 이번 서밋은 소풍벤처스가 주최·주관하고 카카오임팩트가 후원한다. 카카오, SK텔레콤, 네이버랩스,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GS홀딩스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과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후테크 투자자, 정책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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