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6일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에퀴노르의 EPCD그룹의 아태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 총괄 전무, 라즈니스 샤르마(Rajnish Sharma)와KAIST 기계항공공학부 김정 학부장,등]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6일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에퀴노르의 EPCD그룹의 아태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 총괄 전무, 라즈니스 샤르마(Rajnish Sharma)와KAIST 기계항공공학부 김정 학부장,등]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항공공학부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과 에너지 전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퀴노르의EPCD그룹의 아태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 총괄인 라즈니스 샤르마(Rajnish Sharma) 전무와 김정 KAIST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재 양성, 전문 지식과 경험 공유, 기술력 향상, 현지 공급망 기회 발굴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후 협력 분야를 수소 등을 포함한 저탄소 솔루션과 보다 넓은 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에퀴노르 코리아의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대표이사는 “과학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KAIST와 함께 선도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라즈니스 샤르마 전무는 “에너지 업계와 과학기술계에서 혁신을 이끌어온 에퀴노르와 KAIST의 이번 협력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높은 잠재적 가치를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